2세 생산에 진심인 머스크…"지능 높은 인간 늘어야 문명 지켜"
요약
상세 내용
머스크는 자녀 수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는 인플루언서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에게 "지구 종말의 날 전까지 2세들을 '군단' 수준으로 늘리기 위해선 대리모를 써야 할 것 같다"는 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2023년에는 일본의 유명 여성에게 로맨스가 아닌 임신 목적으로 정자 기증 요청을 수락하기도 했습니다.
자녀의 지능을 최대한 높이려는 목적으로 출산 방식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머스크는 세인트 클레어에게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으라고 권유하며 "자연분만은 아기 뇌의 크기를 제한하고, 제왕절개는 더 큰 뇌를 가능하게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나아가 머스크가 자신이 소유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2세를 출산할 여성을 모집했다는 주장도 제기되었습니다. 13번째 자녀를 출산했다고 주장하는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는 보수 성향 인플루언서로, 머스크가 그녀의 엑스 게시물에 관심을 보이고 메시지를 주고받다가 자녀를 가지게 된 사례입니다. 세인트 클레어의 친구인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티파니 퐁 또한 머스크로부터 "내 아이를 낳는 데 관심이 있냐"는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퐁이 제안을 거절하고 지인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자 머스크는 그녀에 대한 팔로우를 취소했고, 이후 퐁의 수익은 급감했다고 합니다.
자녀 출산과 관련한 금전적 제안도 있었습니다. 머스크는 세인트 클레어가 2세를 출산하자 대리인을 통해 아이의 아버지에 대해 함구하는 조건으로 일시금 1천500만 달러(약 214억 원)와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매달 10만 달러(약 1억 4200만 원)의 재정 지원 계약서 체결을 제안했습니다. 이 계약을 어길 경우 1천500만 달러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는 조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세인트 클레어가 SNS에 머스크의 2세를 낳았다는 사실을 공개하자, 머스크는 재정 지원 제안을 철회하고 양육비도 월 2만 달러(약 2850만 원)로 줄였습니다. 세인트 클레어는 이전에 머스크의 대리인으로부터 "머스크는 친절하고 너그러운 사람이지만, 자신의 아이를 낳은 여성이 법적 절차를 선택할 경우 항상 더 나쁜 결과가 발생한다"는 경고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