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소라(Sora)’ 서비스 종료 – 바이라인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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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소라(Sora)’ 서비스 종료 – 바이라인네트워크

@BylineNetwork
2026.03.25
·Web·by 권준호
#AI#ByteDance#OpenAI#Sora#Video Generation

핵심 포인트

  • 1오픈AI가 동영상 생성형 AI 모델 '소라(Sora)' 앱 서비스의 종료를 발표했으며, 작년 12월 정식 출시 후 불과 몇 달 만의 일입니다.
  • 2Sora는 구글 'Veo3'와 특히 바이트댄스 'SeeDance 2.0' 등 경쟁 모델의 등장으로 시장 경쟁이 격화되었고, SeeDance 2.0의 압도적인 가성비와 품질에 밀렸습니다.
  • 3이번 종료로 작년 12월 체결되었던 Disney와의 협력 계약이 폐기되었으며, 오픈AI는 핵심 비즈니스 및 생산성 애플리케이션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픈AI는 동영상 생성형 AI 모델인 ‘소라(Sora)’ 기반의 모든 앱 서비스를 종료하며, 이에 따라 작년 12월 체결했던 디즈니와의 협력 계약 또한 폐기된다. 오픈AI 소라 팀은 25일 X를 통해 이 소식을 전했으며, 자세한 종료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오픈AI는 소비자용 소라 앱, 챗GPT 비디오 생성 기능, 개발자용 소라 버전 등을 중단할 예정이다.

소라는 2024년 2월 베타 버전으로 처음 공개된 후 작년 12월 정식 출시(단, 기사 내용상 '2024년 2월 베타 공개 후 작년 12월 정식 출시'는 시점상 혼동이 있을 수 있음)되며 실사 같은 동영상 표현력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소라 출시 이후 시장 경쟁이 격화되면서 상황이 변했다. 특히 구글이 ‘베오3(Veo3)’를, 바이트댄스가 ‘시댄스 2.0(SeeDance 2.0)’을 출시하며 경쟁 모델이 등장했다. 시댄스 2.0은 할리우드 영화 수준의 영상 품질, 음향 및 대사 동기화 기능,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인 가성비를 제공하며 오픈AI 소라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혔다. 또한, 바이트댄스의 틱톡을 기반으로 한 소셜 바이럴 마케팅이 소라의 인기를 능가하는 데 기여했다.

오픈AI의 소라 모델 종료 결정은 지난주 임원진 전체 회의에서 "부수적인 일에 정신이 팔리지 않고 비즈니스 및 생산성 애플리케이션에 다시 집중하기로 했다"는 논의가 있은 지 며칠 만에 발표되었다. 소라 모델 폐기로 인해 오픈AI와 디즈니의 파트너십도 종료되었다. 디즈니는 작년 12월 소라 앱 출시에 맞춰 오픈AI와 3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캐릭터 IP를 소라에 제공하기로 했으며, 오픈AI의 10억 달러 규모 지분 인수도 계약에 포함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