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더빙] 개발자는 결국 이렇게 살아남습니다 with 인공지능의 스승 앤드류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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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더빙] 개발자는 결국 이렇게 살아남습니다 with 인공지능의 스승 앤드류 응

2026.01.24
·YouTube·by 네루
#AI#LLM#Coding#Product Management#Future of Work

핵심 포인트

  • 1AI 발전 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져 특히 코딩 분야에서 AI의 실력이 70일마다 두 배로 향상되며, 이는 개인이 과거에 불가능했던 복잡한 소프트웨어를 구축할 수 있는 '골드러시' 시대를 열었습니다.
  • 2AI 코딩으로 구현 병목 현상이 사라지면서,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을 만들 것인가'라는 제품 관리 능력과 사용자 공감 역량이며, 이는 실리콘밸리에서 엔지니어와 기획자의 비율 변화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 3개인의 성공은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크게 좌우되므로, 화려한 회사 브랜드보다는 지적 밀도가 높은 팀과 긴밀한 연결 네트워크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끊임없이 시도하며 치열하게 노력해야 합니다.

이 연설은 AI 분야의 저명한 인물이자 스탠포드 컴퓨터 과학과 교수(과거 AI 연구소장, Google Brain 공동 설립자, Coursera 공동 설립자, Baidu 수석 과학자, 아마존 이사회 멤버, AI Fund/Landing AI/deeplearning.ai 설립자)가 AI 시대의 생존과 진로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내용입니다.

1. AI 발전 속도에 대한 오해 해소:
연설자는 최근 AI 발전 속도가 둔화되었다는 일각의 주장을 반박합니다. 이러한 오해는 '포화 상태에 이른 벤치마크(saturated benchmarks)'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AI가 이미 100점 만점 시험에서 만점을 받고 있지만, 더 어려운 시험지가 부재할 뿐, AI의 실제 능력 성장이 멈춘 것이 아니라는 비유를 듭니다.

Mitr 연구소 보고서 인용:
Mitr 연구소의 보고서는 AI가 해결할 수 있는 '작업의 크기(size of work)'를 인간이 해당 작업을 수행하는 데 걸리는 시간으로 측정합니다.

  • GPT-2 시절: 스마트폰 자동 완성 수준 (깃털처럼 가벼운 작업).
  • 현재: 복잡한 글 요약, 코드 오류 찾기 등 1분, 2분 단위의 논리적 작업 수행.
이는 AI가 처리하는 문제의 '무게(weight)'가 달라졌음을 의미합니다.
핵심 통계: AI가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유효 작업 시간은 '매 7개월마다 두 배'로 길어집니다. 이는 무어의 법칙(반도체 속도 2년마다 두 배)보다 3.5~5배 빠른 속도입니다. 특히 코딩 분야에서는 이 '더블링 타임(doubling time)'이 '고작 70일'에 불과하다고 강조하며, AI의 '지능 지구력(intelligence endurance)'과 '생각의 깊이(depth of thought)'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역설합니다.

2. AI 시대의 기회: '골드러시'와 'AI 빌딩 블록':
연설자는 현재를 '역사상 유례 없는 골드러시(Gold Rush)'라고 정의하며, 그 이유로 '더 강력해진 지능'과 '더 빨라진 속도'라는 두 가지 무기를 제시합니다. 이제는 누구나 압도적인 소프트웨어를 쉽게 만들 수 있게 되었으며, 그 비결은 'AI 빌딩 블록(AI Building Blocks)'에 있다고 설명합니다.

  • AI 빌딩 블록의 구성:
    • 거대 언어 모델 (LLM: Large Language Model)
    • 검색 증강 생성 (RAG: 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AI가 자신의 자료를 찾아보고 답하는 방식.
    • 에이전틱 워크플로 (Agentic Workflow): AI 스스로 계획을 짜서 행동하는 방식.
    • 음성 AI (Voice AI)
    • 딥러닝 (Deep Learning): 이 모든 것의 근간. 특히, 많은 LLM들이 딥러닝에 대해 박사급 연구원 수준의 깊은 이해와 구현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언급하며, 최신 신경망 코드(예: 트랜스포머 Transformer 설계도)를 짜달라고 시킬 수 있음을 예시로 듭니다.
이러한 지능형 블록들을 '레고(LEGO)'처럼 조립하여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시대가 도래했으며, AI 코딩 덕분에 아이디어를 즉시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는 '즉각적인 구현(immediate implementation)'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합니다.

3. AI 코딩 도구의 중요성 및 변화 속도:
연설자는 '도구의 최전선(forefront of tools)'을 선점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AI 코딩 도구(Cursor, GitHub Copilot 등)의 발전 속도가 '미친 듯이 요동친다(insanely turbulent)'고 표현합니다.

  • 예시: Anthropic의 Claude Code (터미널 심장부에서 수천 개 파일 속을 헤집고 다니며 버그를 고치는 자율주행 에이전트), OpenAI의 GPT-5 및 O3 (고성능 추론 모델의 퀀텀 점프), Google의 Gemini 1.5 (명백한 종의 진화).
이러한 도구의 '왕좌(throne)'가 3~6개월마다 교체되는 살인적인 속도임을 경고하며, '반 세대(half a generation)', 즉 고작 3개월 한두 번의 업데이트만 뒤쳐져도 생산성이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irretrievably)' 떨어질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익숙함에 속아 반세대 뒤쳐진 녹슨 칼을 고집하지 말고' 항상 최신 도구로 갈아타는 '유연함(flexibility)'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합니다.

4. AI 시대의 새로운 병목 현상: '결정(Decision)'의 문제:
소프트웨어 구현이 너무나 쉬워지고 빨라진 탓에, 기술적 구현(Implementation)이 아닌 '무엇을 만들 것인가(What to build?)'라는 '결정(Decision)'에서 병목 현상(bottleneck)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 과거: 기획서 한 장으로 수십 명의 엔지니어를 며칠 동안 바쁘게 할 수 있었음.
  • 현재: '잘된 기회관(well-crafted product plan)'만 주어지면 AI가 코드를 순식간에 작성하므로, 이제 가장 어렵고 비싼 것은 '구현'이 아니라 '무엇을 만들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과 그 막연한 아이디어를 AI가 오해 없이 실행할 수 있도록 '명확한 의도로 번역해내는 능력(ability to translate vague ideas into clear intentions)'이 중요해졌습니다.
연설자는 이 과정을 '철저한 프로덕트 매니지먼트(thorough product management)'로 정의하며, 개발자를 '벽돌 나르는 인부'가 아닌 '건축 결과를 평가하는 현장 소장(site manager evaluating architectural outcomes)'에 비유합니다. AI가 구현한 결과물을 보고 사용자의 피드백을 받아 설계를 수정하고 재건축하는 '반복 루프(iterative loop)'를 통해 완벽한 제품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AI 시대의 창작이라고 설명합니다.

5. 엔지니어와 PM(Product Manager) 역할의 변화 및 통합:
구현 속도가 우주선처럼 빨라진 엔지니어링에 비해, 무엇을 만들지 결정하는 인간의 제품 관리 속도는 여전히 '자전거' 수준이라고 비유합니다. 그 결과 실리콘밸리에서 전통적인 엔지니어:PM 비율(1:6 또는 1:8)이 급격히 무너져, 이제는 2:1 또는 심지어 1:1까지 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일부 최전선 팀에서는 PM 두 명당 엔지니어 한 명을 배정하는 계획까지 논의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는 '비율 역전(ratio reversal)'의 시작이라고 진단합니다.
더 나아가, 엔지니어가 직접 제품의 방향을 결정할 때 팀의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지는 현상을 목격하며, '엔지니어와 기획자라는 두 역할을 단 한 명의 인간으로 통합'하는 '제품 엔지니어(Product Engineer)'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사용자와 대화하고 피드백을 공감하며 무엇을 만들지 스스로 결정하는 '공감하는 엔지니어(empathetic engineer)'가 현재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인재라고 단언합니다. '코딩 능력'과 '제품 기획 능력'을 통합한 제품 엔지니어만이 AI 시대에 살아남고 압도적인 속도로 세상을 앞서 나갈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6. 커리어 설계의 핵심: '동료(Colleagues)'의 중요성:
성공의 가장 강력한 예측 변수는 '지능'도 '노력'도 아닌 '지금 여러분 곁에 어떤 사람들을 두고 있느냐'라고 주장합니다. 우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배우고 닮아가는 '사회적 동물(social animals)'이며, 가까운 동료들이 치열하게 일하고 배우며 세상을 바꾸려는 사람이라면 자신 또한 그렇게 될 확률이 높다고 말합니다.
스탠포드의 인적 네트워크와 '연결 조직(connecting tissue)'의 독보성을 강조하며, OpenAI, Tesla, Google DeepMind, Anthropic 등 AI 최전선 리더들이 스탠포드와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예시로 듭니다. 이러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인터넷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은 블리딩 엣지(bleeding edge) 정보'와 '원시 데이터(raw data)'가 공유되며, 이는 수년간 쌓인 깊은 우정과 신뢰에서 비롯됩니다. 세상에 대한 핵심 정보는 뉴스나 구글 검색이 아닌, 새벽 텔레그램이나 짧은 전화 통화에서 결정된다고 말하며, 동료들이 던지는 '기술적 피벗(technical pivot)'의 단편적인 조언이 프로젝트의 방향을 완전히 바꿀 수 있음을 언급합니다.
따라서 커리어를 결정할 때 '화려한 브랜드(brand name)'보다는 '매일 아침 눈을 떠서 살을 맞대며 일하게 될 동료들(colleagues you work with daily)'이 누구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화려한 브랜드'는 실력을 깎아주지 않으며, '진짜 실력자들이 모여 세상을 바꿀 고민을 하는 진짜배기 팀'을 찾아 합류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회사의 로고가 매력적이지 않아도 '지적 밀도가 높은 곳(place of high intellectual density)', 즉 '지독하게 똑똑하고 섹시한 뇌를 가진 사람들이 모인 진짜배기 아지트(genuine hideout of intensely smart and attractive brains)'를 찾아 합류하는 것이 커리어를 '성층권(stratosphere)'으로 쏘아 올릴 최고의 가속 페달이 될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회사가 배정될 팀이나 매니저를 끝까지 숨긴다면 '도망치라(run away)'고 노골적으로 경고합니다.

7. 책임감과 시도, 그리고 '열심히 일함'의 중요성:
연설자는 '책임감(responsibility)'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람을 해치는 소프트웨어는 만들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동시에 세상에는 해결을 기다리는 수많은 아이디어가 넘쳐나지만, 이를 구현할 엔지니어는 턱없이 부족하므로, 직접 만들지 않으면 세상에 나오지 못할 가치 있는 프로젝트가 많다고 말합니다.
'허락받지 않는 혁신(unauthorized innovation)'이 코딩의 특권이며, 팀장 승인, 교수의 허락, 투자 결정 같은 것은 필요 없다고 조언합니다. '실패 비용(cost of failure)'이 역사상 가장 저렴한 시대이므로, '닥치는 대로 많은 것을 만들어 보라(build as much as you can)'고 격려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독할 정도로 열심히 일하라(work incredibly hard)'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조언을 던집니다. 건강이나 환경적 제약으로 열심히 일할 수 없는 사람들을 존중해야 함을 명확히 하면서도, 자신이 목격한 수많은 성공한 제자들 중 '단 한 명의 예외도 없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지독하게 일했다는 사실은 변치 않는다'고 강조합니다. 모두가 잠든 새벽 시간, 모델 튜닝에 몰두하는 고독하지만 위대한 시간을 상기시키며, 현재 '건강이나 환경 덕분에 무언가에 지독하게 몰입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운 좋은 분들'이라면 그 행운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압도적인 노력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일에 몸을 던질 것을 촉구합니다. 소파에 누워 넷플릭스를 보는 대신, '나만의 AI 에이전트(my own AI agent)'를 설계하여 코드를 짜고 문제 해결에 나서는 짜릿함을 택하라고 조언하며 연설을 마무리합니다.